본문 바로가기

일상생활

식물인간 가장 , 4살 아들이 만든 기적

식물인간 가장 , 4살 아들이 만든 기적





식물인간 상태의 아빠를 지극정성으로 돌본 가족이 기적을 이룬 감동의 스토리가 있어서 공유합니다.


식물인간 뇌사와 구분


식물인간상태를 뇌사와 구분하는 것이 필요하다. 식물인간상태는 뇌 중에서 대뇌의 전반적인 손상에 의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뇌사는 대뇌를 포함하여 뇌간(숨골, 뇌줄기)까지 비가역적인 손상을 받아서 발생한다. 따라서 식물인간상태에 놓인 환자는 인공호흡기를 필요로 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호흡중추는 뇌간에 있기 때문), 적절한 음식물을 공급하고 욕창, 요로감염 등의 합병증이 발병하지 않도록 주의하면 비교적 장기간 생존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식물인간 상태에 있는 환자에게서 장기를 적출하는 것은 법으로 금지되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식물인간상태 [vegetative state]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4살 아들이 만든 기적



눈도 깜빡이지 못하던 식물인간 가장이 4살 아들과 아내의
지극정성 간호를 받고 조금씩 움직이는 기적을 보였습니다

지난해 11월 이 남성은 공사장에서 막노동하던 중 8m 높이
철골 구조물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그는 심각한
뇌 손상을 입고 식물인간이 되었습니다
주위의 도움이 있었지만, 병원비와 생활비를 해결하기 어려웠던
아내는 결국 남편이 사고를 당한 그 공사장으로 나가 일하고
홀로 남겨진 4살 아들이 아빠를 간호했습니다
성인도 하기 힘들어하는 소변 통을 수시로 비우고 아빠를 위해
매일 그림을 그리며 아들은 묵묵히 아빠를 돌보았습니다

아내와 아들의 간호에 아빠는 식물인간 상태를 벗어나 눈을 떴고
병원에서도 이 남성을 보며 "기적이다"라고 했습니다
아들은 "제 꿈은 아빠와 함께 운동장에서 뛰어노는 거예요,
바닷가도 가고 함께 낚시도 하고 싶어요"라고 말했습니다

- 중앙닷컴 / 최영희 정리-

아이와 아내의 지극한 사랑이 아버지를 다시 일으켰나 봅니다
서로에게 힘이 되는 가족이야말로 삶의 희망이 아닐까요?

티아모 - 희망의 날개
  음악 자세히보기  

[출처 : 사랑밭 새벽편지 http://www.m-letter.or.kr/lb/mboard.asp?Action=view&strBoardID=0015&intSeq=165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