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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서울형 도심활력 프로젝트 무교테라스행사 시민 만족도 높아

울시 1서울형 도심활력 프로젝트’, 시민 만족도 높아

2017-06-01 14:03 서울특별시청 제공


 


서울—(뉴스와이어) 2017 06 01 -- 서울시가 5 22 첫선을 보인서울형 도심활력 프로젝트 붐업사업이자 시민주도 행사로 무교로를 없는 거리로 조성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이는무교테라스행사의 성과를 공개했다.

무교테라스는 22()~26() 점심시간(11~13) 무교로 200m 구간을 차없는 거리로 교통통제하고 지역 기업,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지역 활성화 행사를 개최하였다.

시는 행사기간 25~26 양일간 무교로를 이용하는 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는데 90%이상의 시민들이 만족하였으며 3명을 제외한 99% 이와 같은 행사의 지속 필요성에 대하여 공감하였다. 구체적인 만족 이유에 대하여는 도심 휴식을 제공(67%) 지역경제 활성화(18%)등을 꼽았다.



향후에도 지속되기를 원하는 시민 만족도가 높은 행사로는 무교로변에 설치한 의자와 테이블 휴식공간이 40%, 패션쇼 문화공연에 대한 만족도가 39% 차지했다.

그리고 개최주기는 1 정도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시민이 38% 차지했다.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는 연령은 20~30(69%) 직장인(74%) 대다수를 자치하였다.

걷고, 쉬고, 즐기는 무교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무교테라스는 이벤트존, 전시/포토존, 버스킹존, 게임존, 야외테라스, 라디오박스의 6개의 존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버스킹존 : 매일 3차례의 문화공연이 진행되었는데 일평균 5~600명이 공연을 관람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특히 수요일에 진행된 KT&G 상상 유니브에서 주최한 대학생 패션쇼의 경우 무교로 중앙에 50m가량 레드카펫을 깔고 런웨이를 진행하여 많은 직장인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역내 피트니스센터인 BW(바디앤웰니스)에서는 트레이너가 직접 시연쇼를 진행하였다.

이벤트존 : 지역 기관 상점을 홍보하는 다양한 판촉행사도 진행하였는데, 지역 어린이재단에서는 캠페인에 5일간 1,000여명 이상의 직장인이 참여하였다.

판촉을 진행한 와인나라와 코오롱 인더스트리에서는 할인판매 시음회 등을 기대 이상의 판매수익을 얻었으며, 이에 대하여 문화행사 다양한 사은품 후원으로 환원하였고 향후에는 이와같은 행사시 매출의 일정부분을 문화행사등에 자발적으로 기여하겠다는 의지도 확인하였다.

게임존 : 무교동(군기시터) 다동(차를 진상하던 지역) 역사성을 고려해 3종류의 전통놀이를 진행하였는데 매일 게임당 60~80여명이 이용하여, 5일간 1,000여명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였다.



또한 이번 행사를 위해 지역내 29 상점들이 기간 사용할 있는 42만원 상당의 할인쿠폰 등을 자발적으로 1,000여장을 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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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12시에는 무료식사권 폭의 할인 혜택을 누릴 있는 쿠폰 300 (4,400만원 상당) 준비해 터트리기 프로모션을 열고 게임에 참여하는 사람에게 증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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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 29 상점에서는 200여건 이상의 할인쿠폰이 사용되었으며 이를 통해 상인과 지역 직장인 모두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었다고 있다.

여장권 서울시 재생정책과장은금번 행사는 지역의 주체들이 자체적으로 지역을 관리할 있는 가능성을 실험하는 장이 되었으며, 행사의 성과에 대해 신용카드 매출데이터 등을 활용한 정량적 분석과 상인만족도에 대한 추가분석도 진행할 예정이다하반기에는 공모를 통해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참여 주체 이해관계를 중재할 있는 다동·무교동 도심활력센터를 구성을 지원할 것이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