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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트럼프 정부 과세체계 전환과 법인세 인하 등을 골자로 하는 세제개혁안 발표 [금융.경제 정보 모아모아] 트럼프 정부 세제개혁안의 핵심은 기업의 국외소득에 대한 과세체계를 거주지주의에서 원천지주의로 전환한다는 점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를 통해 국내자본유출 방지와 해외자본 유치를 촉진한다는 것이다. 한국경제연구원(원장 권태신, 이하 한경연)은 ‘트럼프 정부의 법인과세 개혁안과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지난 4월 미국 트럼프 정부는 과세체계 전환과 법인세 인하 등을 골자로 하는 세제개혁안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한경연은 이번 트럼프 세제개혁안의 핵심은 기업의 국외원천소득에 대한 과세체계를 거주지주의에서 원천지주의로 전환해 경제성장을 촉진시킨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현재 미국은 기업의 국내 발생 소득과 국외 발생 소득을 모두 과세대상으로 삼는 거주지주의 과세방식을 채택.. 더보기
미국 금리 매년 두 차례 이상 인상할 경우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 미국이 향후 4년간 매년 두 차례 이상 금리를 인상할 경우 우리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내년부터 본격화 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우리도 올해까지는 미국 의 금리수준에 맞춰 금리를 인상하고 내년부터 속도를 늦춰야 한다는 분석이다. 지난주 미국이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한 가운데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 원장 권태신)은 ‘미국금리인상 시기의 우리나라 통화정책 점검’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미국 기준금리 0.25% 포인트 인상 결정, 기존 연 0.75~1.00%에서 연 1.00~1.25%로 상향 조정(6월 14일/현지시간 기준) 美, 2020년까지 매년 두 차례 이상 금리인상 시 내년부터 한국에 부정적 영향 본격화 한경연은 미국이 향후 3년에서 4년간 최대 3...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