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피코퍼레이션, ‘학습용 증강현실 포스터’ 론칭
안양--(뉴스와이어) 2017년 12월 26일 -- 디지털 콘텐츠 전문 제작 기업 디앤피코퍼레이션이 25일 ‘학습용 증강현실 포스터’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출판사와 소비자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디앤피코퍼레이션의 ‘증강현실 적용 학습용 포스터’는 평면 포스터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콘텐츠다. 이는 기존 학습용 포스터에는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상품으로 인터랙티브 기술이 활용됐다. 사용자가 디바이스 터치 시 오브젝트들이 움직이고, 이를 통해 간단한 학습 미니게임 등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증강현실 구현 기술에 인터랙티브 전자책 기술을 접목했기 때문에 사용자가 콘텐츠와 교감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
증강현실 학습 포스터는 관찰형, 공간형, 360도형으로 나뉜다. 관찰형 증강현실 학습 포스터는 일반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며 포스터 이미지 위에 새로운 이미지와 정보를 구현한다. 공간형 증강현실 학습 포스터는 포스터를 통해 동물원, 쥬라기 월드, 파리 등 가상의 공간 오브젝트를 터치하면서 학습할 수 있는 포스터다. 360도 포스터는 오브젝트와 메뉴를 360도로 배치해 사용자가 움직이면서 포스터를 활용할 수 있는 있는 시스템이다.
디앤피코퍼레이션 최근 중국 상해 아동 도서전에서 샘플 콘텐츠를 선보인 바 있다며 샘플만으로 구매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말레이시아 SASBADI SDN, 길림과학기술 출판사, 태국 SYL, TUTTLE-MORI 등 다수의 업체에서 유통 및 계약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디앤피코퍼레이션은 전통적인 종이책과 디지털 콘텐츠를 함께 제작하는 기업으로 증강현실이 결합된 콘텐츠를 주목해 제품 제작 및 시스템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기존에는 캐릭터 ‘사자왕 가비’를 중심으로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제작 유통한 바 있으며 현재 증강현실을 적용해 베트남 판다북스, 인도네시아 M&C그람미디어, 태국 TUTTLE-MORI, 중국 연변출판사와 계약 협의 중이다.
증강현실과 포스터가 결합된 세계여행 포스터 10종, 초등학교 과학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증강현실 과학탐험, 치매용 증강현실 콘텐츠 개발 10종, 증강현실 적용 관광 플랫폼 개발 및 글자인식 이미지 인식기술도 개발할 예정이다.
AR 증강현실 가상현실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은 현실의 이미지나 배경에 3차원 가상 이미지를 겹쳐서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기술이다. 증강현실은 또한 혼합현실(Mixed Reality, MR)이라고도 한다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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