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 뉴욕, LA, 오사카, 베이징보다 생활비 높은 순위 기록 [금융.경제 정보 모아모아] 세계적인 컨설팅 기업 머서(MERCER)가 실시한 ‘해외 주재원 생계비 조사’ 결과 앙골라의 루완다가 1위로 선정되었다. 이어 홍콩이 2위, 도쿄가 3위, 취리히가 4위, 싱가포르가 5위에 올랐다. 서울은 209개 도시 중 6번째로 물가가 비싼 도시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2016년 15위에서 10계단 가까이 상승한 수치로, 주요 원인은 원화가치 상승이다. 원화는 2016년 상위 15위권 안에 속한 도시 중 환율 인상 폭이 가장 컸다. 머서 해외 주재원 생계비 조사는 세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조사 범위를 자랑하는 해외 주재원 생계물가 지표로 다국적 기업과 정부 기관이 해외 파견 직원의 보상 정책을 운영할 때 객관적인 적용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머서는 전 세계 5개 대륙 20..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