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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경제시사상식

씨티은행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RPA를 자금세탁방지 모니터링 업무 도입

[금융.경제 정보 모아모아]

 

자금세탁방지 모니터링은 크게 정보수집 분석 자료 준비, 자료 분석 그리고 보고 검토 업무로 진행이 되며 이번에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프로젝트를 통해 자동화된 업무는 자금세탁방지 모니터링 전체 업무 10% 해당되는 정보 수집 분석 자료 준비 업무이다.

한국씨티은행은 담당 직원들의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업무가 로봇 소프트웨어로 자동화됨에 따라 단순 실수를 예방하고 생산성 증대와 해당 업무에 대한 통제 강화 업무 처리 정확도 향상 추가적인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하기 위한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도입 진행해왔으며 올해 1 자동화 도입이 가능한 주요 업무에 대한 개념 증명(Proof of Concept, POC)) 마치고 실제 업무에 적용했다.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은이번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도입은 당행 오퍼레이션 자동화 전략의 작은 성공이다앞으로도 디지털 퍼스트 전략을 위해 씨티그룹의 기술기반을 바탕으로 머신러닝, 챗봇 인공지능 기술을 비롯한 미래 금융기술을 지속적으로 도입하겠다 밝혔다.

한편 씨티그룹은 2009년부터 이노베이션랩(Innovation Lab) 미국, 싱가폴, 아일랜드, 이스라엘 세계 각지에 설립하여 블록체인, 빅데이터, 가상현실 기술 기반의 미래 금융 서비스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는 글로벌 자동화 전략의 핵심 사업으로 현재까지 세계적으로 200여개의 프로젝트가 완료 또는 진행 중에 있다.

한국씨티은행에서도 작년 11 은행장 직속으로 이노베이션랩을 신설하여 씨티그룹의 혁신기술에 대해 습득하고 이를 한국에 적용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며 이번 자금세탁방지 모니터링에 대한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도입은 한국에서 글로벌 씨티의 로보틱스 표준 방법론과 기술 기반을 통해 실제 업무에 성공적으로 도입한 번째 사례이다.



) 개념증명은 신기술 도입 해당 기술이 실제 적용이 가능한지 증명하는 과정으로, 실제 시제품(Prototype) 만들어 해당 기술의 실행가능성과 비즈니스 측면에서 구현가능성 그리고 사용자 입장에서 필요한 기술 인지 등을 검증하는 절차다.

한국씨티은행 개요

씨티은행은 1967 한국에 번째 지점을 개설하였으며, 2004 한미은행과 통합되어 한국씨티은행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한국씨티은행은 200년이 넘는 역사와 160 개국의 2억명 고객 세계적인 영업기반을 가진 씨티의 다양한 상품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높은 수준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기업투자금융에서 소매금융, 자산관리, 신용카드에 이르기까지 새롭고 혁신적인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가지고 고객의 금융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한국씨티은행은 지역사회에 책임있는 기업시민으로서 건실한 비영리단체와 협력하며 금융교육, 차세대교육, 여성, 다양성, 지역사회, 환경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