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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스투타 메시에게 러시아 월드컵 응원을 보냈다. "미디어뉴스 171214"

러시아 월드컵이 끝 아냐" 바티스투타가 메시에게 




아르헨티나의 전설적인 공격수 

가브리엘 바티스투타(48)

후배 리오넬 메시(30)에게 응원을 보냈다. 

러시아월드컵

너무 부담 갖지 말란 것. 


 


과거 인터뷰에서 "메시는 디에구 마라도나와 함께 차원이 다른 선수"라며 치켜세웠던 바티스투타는 내년 열릴 러시아 월드컵을 바라봤다. 메시의 환상 해트트릭 덕에 간신히 러시아로 가게 된 아르헨티나. 메이저 대회 우승에 목마른 메시 본인의 열망도 굉장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러시아 월드컵이 끝 아냐" 바티스투타가 메시에게 - 마이포커스
[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아르헨티나의 전설적인 공격수 가브리엘 바티스투타(48)가 후배 리오넬 메시(30)에게 응원을 보냈다. 너무 부담 갖지 말란 것.

과거 인터뷰에서 "메시는 디에구 마라도나와 함께 차원이 다른 선수"라며 치켜세웠던 바티스투타는 내년 열릴 러시아 월드컵을 바라봤다. 메시의 환상 해트트릭 덕에 간신히 러시아로 가게 된 아르헨티나. 메이저 대회 우승에 목마른 메시 본인의 열망도 굉장하다.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바티스투타는 기록 얘기부터 꺼냈다. 메시는 지난해 열린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에서 바티스투타가 보유해 온 아르헨티나 대표팀 개인 통산 최다 골(54골)을 경신했다. 이에 바티스투타는 "내 자랑거리를 잃는 건 달갑지 않지만, 메시처럼 지구 밖 인물이 뛰어넘었기에 오히려 편안하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소속팀 FC바르셀로나와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차이도 논했다. "기본적으로 바르사는 메시의 플레이 방식에 적응했다. 호나우지뉴, 챠비 에르난데스, 네이마르가 팀을 떠난 뒤에도 변화가 없었다"라던 바티스투타는 "하지만 대표팀에서는 모든 게 더 복잡하다"며 사견을 펼쳤다.

또, 만 30세 메시가 지닐 마음의 짐도 덜어주고자 했다. 월드컵, 코파 아메리카 등 메이저 대회 앞에서 번번이 좌절한 메시를 두고 "부상만 없다면 2022 카타르 월드컵도 뛸 수 있다고 말해주고 싶다. 그러니 걱정할 이유가 하나도 없다"며 응원 메시지를 건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myfocus.co.kr

출처: 마이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