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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대형건물 에너지 소비 순위 공개 서울시가 대학교, 병원, 호텔, 백화점 등 에너지 다소비 건물의 2016년도 에너지 소비 순위를 공개했다. 2016년 에너지다소비건물 335개소 중 가장 많은 에너지를 사용한 건물, 전력사용량이 많은 건물, 업종별 에너지사용량 및 단위면적당 사용량, 에너지 절감량이 많은 건물 등이 공개됐다. 전체 에너지다소비건물 471개소 중 에너지 사용 특성이 다른 공동주택을 제외한 335개소의 에너지 사용량 신고서를 기초로 비교와 분석이 이뤄졌다. ※ 에너지다소비건물 : 연간 에너지 사용량이 2,000TOE 이상인 건물 ‣ 1TOE는 일반가정(310kWh/월)에서 약 1년 2개월 동안 쓸 수 있는 전력량임 서울시가 에너지 소비 실태를 공개한 것은 건물 부문 에너지 사용량의 약 24%를 차지하는 에너지 다소비 건물에 .. 더보기
모잠비크 가스전 사업에 한국수출입은행 10억달러 규모 금융계약 체결 한국수출입은행이 모잠비크 Area 4 광구* 코랄 사우스 FLNG(Coral South FLNG) 사업에 10억달러를 지원하는 내용의 금융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Area 4 광구 : 아프리카 최대 규모의 가스전사업 수은 등 8개 기관*으로 구성된 대주단은 26일(현지시간) 이번 프로젝트 사업주인 이탈리아 eni 및 한국가스공사 등과 이탈리아 로마 쉐라톤호텔에서 모잠비크 가스전 개발을 위한 총 50억달러 규모의 PF* 금융계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사업은 가스공사가 글로벌 오일메이저인 이탈리아 eni 및 미국 Exxon Mobil, 중국 CNPC, 포르투갈 GALP, 모잠비크 석유가스공사(ENH)와 공동으로 모잠비크 해상 가스전(Area 4) 중 코랄 사우스(Coral South) 지역을 개발하.. 더보기
인천공항 항공기내 반입 금지물품 처리절차 압수 폐기에서 보관 택배서비스 크게 개선 국토부, 인천공항 접수대에서 안심보관·택배서비스 실시… 연간 13만명 불편해소 기대 인천공항의 항공기내 반입 금지물품 처리절차가 압수·폐기에서 보관·택배서비스로 크게 개선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와 함께 기내 반입이 금지된 물품들을 공항에서 보관하거나 택배로 보내주는 서비스*를 8월 1일부터 시작한다. 2017-07-31 11:20 세종 뉴스와이어 국토교통부 *현행: 적발된 금지물품 처리목적 항공사 위탁수하물 비용 : 최대 7만원(약 30분) *개선: 보관서비스 일일 3천원 / 택배 7천원부터(크기·무게에 따라 부과)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승객이 보유한 기내반입 금지물품에 대한 적발건수*가 매년 증가하여 ‘16년에는 3백만 건을 넘어섰다. *적발 건수 : 2014년 2.. 더보기
가계소득에 비해 세금과 사회보험 부담의 증가속도가 더 높은 것으로 분석 발표 가계소득에 비해 세금과 사회보험 부담의 증가속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연구원(원장 권태신, 이하 한경연)은 ‘세금 및 사회보험 부담 분석’에서 다양한 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법으로 납부가 강제되는 세금·사회보험 비용이 소득보다 빠르게 늘어나 국민과 기업에 부담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소득보다 조세부담, 사회보험 부담 증가 속도 커 한경연은 세금과 사회보험 부담 추이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통계청 가계동향 조사, 국세청 국세통계와 사회보험 각 통계연보, 국민계정 등에 기반하여 연평균 증가율을 비교했다. 각 통계가 포함하는 범위가 상이하여 증가폭에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3가지 접근방법 모두 지난 10년간 소득증가율에 비해 세금 및 사회보험증가율이 공통적으로 더 컸다. 2017-07-31 1.. 더보기
공공자전거 따릉이 공유정책 인지도·만족도 1위 서울시가 공유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전반적인 인식을 파악하고 정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리서치 전문기관에 의뢰해 서울 거주 19세 이상 성인남녀 2천5백명을 대상(표본오차 ±1.96%p, 95%신뢰구간)으로 6월 1일부터 13일 동안 온라인에서 를 실시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인지도, 경험도, 만족도 부문을 조사함과 동시에 정책별 불편사항도 함께 물어 개선과제를 도출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했다. 서울시는 2012년 ‘공유도시 서울’을 선언한 이후 나눔카, 주차장 공유, 공구대여소, 따릉이 등 다양한 공유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공유정책에 대한 서울시민의 인지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은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98%의 시민들이 공유정책 사업 중 ‘하나 이상 들어본 적이 있다’고 답했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