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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경제시사상식

마스터카드 아시아·태평양 소비자신뢰지수 조사 결과 발표

[금융.경제 정보 모아모아]

 

 

2017 아시아·태평양 지역 소비자들의 향후 6개월 경기 전망이 1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서울.뉴스와이어. 출처:마스터카드

웹사이트: http://www.mastercard.com/

 

2017-01-23 09:10
마스터카드 제공


마스터카드는 지난해 11월과 12 아태 지역 17개국 8,723(한국인 411) 대상으로 조사한마스터카드 소비자신뢰지수(Mastercard Index of Consumer Confidence)’ 결과를 19 발표했다.

설문 참여자들은 자국의 경제, 고용, 수입, 주식시장, 삶의 5 주요지표에 대한 향후 6개월 전망을 0~100 사이의 점수로 평가했다. 0점은 매우 비관적, 100점은 매우 낙관적, 40~60점은 중립으로 해석한다.

2017
상반기 아태 지역 소비자신뢰지수는 100 만점에 60.9점으로 나타났다. 2015 하반기 66.1점을 기록한 이후 59.7점까지 하락했던 지수가 1 반에 다시 소폭 반등한 것이다.

국가별로는 인도가 95.3점을 기록하며 상반기 가장 낙관적인 전망치를 보였다.

밖에도 미얀마(92.8), 베트남(92.3), 필리핀(91.6)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선전했다. 작년 하반기 대비 상승폭이 컸던 국가는 방글라데시(82.8, 직전 반기 대비 +11.2), 태국(68.3, +10.1), 홍콩(42.2, +10.1) 등이었다.

한국은 31.2점을 기록하며 2016 하반기보다 3.0 하락했다. 같은 점수를 받은 말레이시아와 함께 공동 15위다. 한국보다 낮은 점수를 획득한 국가는 싱가포르(30.0) 유일했다. 한국은 2016 상반기부터 3 연속으로 전체 15위에 머무르고 있다.

한국의 주요 지표별 세부결과를 살펴보면, 고용(32.5, +1.1) 고정수입(50.3, +2.7) 노동 관련 수치가 작년 하반기 대비 소폭 상승했다. 반면 경제(19.8, -3.2), 주식시장(28.1, -8.7), 삶의 (25.4, -6.6) 부문에서는 3~9 정도 하락했다.

마스터카드는 1993년부터 아태 지역 소비자신뢰지수 결과를 6개월마다 발표하고 있다. 조사는 온라인 설문 대면 인터뷰를 통해 현지 언어로 진행된다. 한국에서는 서울과 부산에 거주 중인 인원을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됐다.

이번 소비자신뢰지수 결과는 마스터카드의 재무성과와는 무관하다.

마스터카드(Mastercard) 개요

마스터카드는 글로벌 지불 사업 분야의 테크놀로지 기업이다. 당사는 210여개국의 소비자, 금융기관, 가맹점, 정부, 그리고 기업들을 연결하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페이먼트 프로세싱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마스터카드의 상품과 솔루션은 개인과 기업이 쇼핑, 여행, 기업 운영, 재무관리와 같은 일상적인 상거래 활동을 쉽고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있게 한다. 마스터카드 트위터를 팔로우하고 Beyond the Transaction Blog 토론에 참여하기 바란다. Engagement Bureau 최신 뉴스는 구독신청을 통해 받아 보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