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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픽

태극 마크 단 '페이커'…이상혁, AG서 '금빛 무빙' 보여줄까

태극 마크 단 '페이커'…이상혁, AG서 '금빛 무빙' 보여줄까 


태극 마크 단 '페이커'…이상혁, AG서 '금빛 무빙' 보여줄까 




PC 전용영상 (모바일 영상시청은 이미지 접속)



<앵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는 e-스포츠가 처음으로 시범 종목으로 선정됐죠. e-스포츠의 호날두로 불리는 '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첫 금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공항에서 선물 세례를 받고 세계 곳곳에선 팬 미팅이 열립니다.


e-스포츠 최고 스타로 '페이커'로 불리는 이상혁은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최강자입니다.


'LOL'이라 불리는 이 게임은 5명이 한팀이 돼 상대의 기지를 파괴해야 승리하는데 이상혁은 뛰어난 전략으로 소속 팀을 여러 차례 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세계 최고 스타답게 추정 연봉은 무려 30억 원인데 프로야구 최고 연봉자인 롯데 이대호보다 높습니다.


'LOL'이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시범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이상혁은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게 됐습니다.


[이상혁(페이커)/프로게이머 : 국가대표로 나간다는 게 온 국민이 관람하고, 큰 관심이 있는 대회라는 점에서 다르다고 느껴지고요.]


대표팀의 핵심 전력인 이상혁은 중국과 타이완을 경계하면서도 사상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다짐했습니다.


[이상혁(페이커)/프로게이머 : 예선에서 저희가 1위로 통과했고요, 우리나라가 게임 강국 아니겠어요, 어느 정도 자신 있습니다.]


e-스포츠 인기가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면서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부터는 정식 종목으로 확정됐고, 2024년 파리 올림픽 시범 종목 채택까지 유력한 상황입니다.


(영상편집 : 채철호, 화면제공 : 라이엇게임즈 SKT T1 유튜브 영상)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884405&plink=NEXTPLAY&cooper=SBSNEWSEND&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